▲광주유림들이 광주향교 유림회관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.

[해양수산일보 = 신재원 기자] 광주유림들이 대화와 타협의 민주주의의 가치를 복원하고 대한민국과 광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적임자임을 강조하며,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.

2025년 5월 23일 오전 광주향교 유림회관 2층에서는 엄숙하면서도 뜨거운 열기가 가득 찬 가운데 광주지역유림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.

이날 광주향교 유림회관에 모인 유림들은 이재명 후보를 향한 지지와 성원의 뜻을 분명히 했다.

▲성균관유도회광주광역시본부 정영균 회장 성균관청년유도회광주광역시본부 박정하 회장 지지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.

성균관유도회광주광역시본부 정영균 회장과, 성균관청년유도회광주광역시본부 박정하 회장은 “다가오는 새 시대에 대화와 타협의 민주주의의 가치를 복원하고 민주주의의 진정한 가치를 신현하자”며 지지선언문을 낭독했다.

두 회장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재명 후보가 대한민국과 광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적임자임을 강조하며, 광주지역유림들에게 이재명 후보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간곡히 호소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