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2년도 ‘해양환경 및 해양생태계 직무 연수’<사진=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>

[해양수산일보 오진열 기자] 해양환경공단(KOEM, 이사장 한기준) 소속기관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(센터장 장은숙)는 7월 26일부터 29일까지‘해양환경 및 해양생태계 직무 연수’를 실시한다고 밝혔다.

이번 연수는 전국 유‧초‧중등‧특수 교원 총 6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, 2회, 4일간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해양환경교육원에서 실시되며, ▲해양생태계 ▲해양환경과 기후변화 ▲해양안전 ▲해양방제 등에 대해 전문 강사의 강의·실습과, 기관 견학·체험 등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이뤄졌다.

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는 2017년 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으로부터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, 해양환경 및 해양생태계 직무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, 코로나19로 중단이후 올해 2회째로 전국으로 확대 재개한다.

참가신청은 국가해양환경 온라인 교육센터(https://edu.merti.or.kr)를 통해 7월 1일까지 하며, 선착순이다.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교육센터 또는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(☎051-400-7763/7767)에서 확인할 수 있다.

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관계자는“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해양환경 전문성 향상과 해양환경 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연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발전시켜 나가겠다”고 말했다.